5 MOONS | Chimney Ceramic Tealight Hol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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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밤, 잠시 휴식을 위해 베란다에 섰을 때 수상스런 달 다섯을 보았다 눈을 부비고 보아도 여전히 다섯이다 겹겹의 유리창과 심한 난시가 이유였지만 그것은 사실이지 문제가 아니다 내 마음이 받치고 있는 다섯이란 숫자가 문제다 노란 달빛이 비쳐나면 한결 마음이 가벼울까!
5 Moons
Chimney
2013
White clay ceramic, unglazed
Texturising surface & painting, carving
155h x 90dia
이들 굴뚝시리즈는 기물 안쪽 바닥에 티라이트용 초를 놓아 켜도록 디자인 되었다. 기물의 윗부분이 뜨거워짐으로 LED로 대신할 수도 있다
Ceramic Works, Tealight Holder
